김은정 선수와 샤이니 태민이 서로의 팬임을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컬벤져스가 만나 대결을 펼쳤다.
샤이니 태민과 통화를 시도하자 김은정 선수는 “네 확실히 알겠네요.”라며 테민의 목소리를 알아들었다. “안경 선배가 팬”이라는 유재석의 말에 태민은 “제가 더 팬인데요”라는 답으로 김은정 선수와 컬링팀이 함박웃음 짓게 했다.
태민은 “영미 부르듯 태민 한번 불러달라”는 청까지 해 컬링팀을 설레게 했다. 김은정 선수는 망설이지 않고 “태민 태민 와야 돼~”라고 해 팬심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컬링팀 너무 웃긴다”, “팀킴 예능감 쩐다”, “오늘 꿀잼이다” 등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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