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리 성공... '판교 나오미-인천 주모렐라-대전 베이글녀-용산 설현-부산 뽀미언니'의 순으로 밝혀져


16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7회에서는 배우 김응수, 하승리, 개그우먼 김미려가 특별 추리단으로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나이가 많은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동안의 소유자들이 총 출동해 화제가 되었다. '대전 베이글녀', '인천 주모렐라'와 '부산 뽀미언니', '판교 나오미', 그리고 '용산 설현'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알 수 없는 도전자들의 외모를 보고 추리단의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소식이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김미려의 '사모님' 코너 활동 시절이 공개되었는데, 김미려는 "'사모님' 코너 했을 때 25세였다. 당시 역할 때문에 30대로 오해 많이 받았는데, 지금 보니 어려보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김미려는 도전자들의 손을 보며 "여자는 손 무시 못한다. 장갑 낀 사람이 나이 많은 것 같다"며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도전자들에 질문 공세를 펼치며 본격적인 추리에 나선 패널들은, 머리를 맞대고 첫 번째 줄 세우기에 도전했다. 고심하는 추리단에 MC김성주는 힌트를 공개했는데, 그것은 바로 용산 설현의 20대 시절 사진이었다. 이에 신봉선은 "하얀 스타킹, 내가 20대 때 유행했던 것이다. 나보다 5살 정도 많은 것 같다"며 송곳 같은 관찰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추리는 신봉선의 관찰력과 김미려의 추리력에 힘입어, 1차 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날 도전자들의 나이 순위는 '판교 나오미-대전 베이글녀-인천 주모렐라-용산 설현-부산 뽀미언니'의 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스타강사, 수강생 많은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똘똘이' 이의웅의 출연 또한 예고되어,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미려 사모님~ 엊그제 같은데', '도전자들 진짜 동안!!', '다음 주 이의웅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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