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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개그계 ‘안경선배’ 송은이, 안영미 19금 멘트 조절 위한 “영미~”

기사입력2018-03-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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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을 이끄는 개그계 안경선배 유재석과 송은이의 고군분투가 예상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는 커버댄스뿐만 아니라 개그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끝없는 입담 폭격을 펼쳤다고. 특히 ‘셀럽파이브’ 안영미가 한계를 알 수 없는 돌발 ‘19금 멘트’를 쏟아냈는데, 이에 안경선배 송은이가 깜짝 놀라 “영미~ 영미~”를 외쳤다는 전언.

송은이는 ‘평창의 영웅’ 여자 컬링팀의 김은정 선수가 스톤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외친 “영미~영미~” 이전에 안영미의 ‘19금 멘트’의 수위 조절을 위한 “영미~ 영미~”가 있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낸 것은 물론 직접 컬링 패러디를 펼치는 모습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그런 가운데 원곡만으로도 숨이 차는 ‘We Are The Future’와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2배속 댄스, 특수 모자이크 안경으로 눈 가리기에 이어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음악을 끊는 음소거 댄스 대결까지 펼쳤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는 자존심을 걸고 숨 돌릴 틈 없는 열정의 커버댄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

이처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핵폭탄 웃음의 향연이 예상되는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전 현장은 오늘(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댄스 대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엄청나게 기대된다!!!”, “꿀잼일 듯”,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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