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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말년, 박나래 캐리커쳐로 스튜디오 초토화

기사입력2018-02-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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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를 모시고 3분 캐리커쳐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본격 재미지옥 특집! 만찢, 神과 함께!' 편으로 웹툰 작가 김풍, 주호민, 이말년, 탐이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3분동안 웹툰작가들이 MC 네명의 캐리커쳐를 그린뒤 그림을 돌려줬다. 그림을 돌려주며 이말년이 “살짝 봤는데 불쾌한 작품이 또 나왔습니다.”라고 하며 김풍의 그림을 지적했다. 박소현은 김풍의 그림을 보고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풍이 “근데 무슨느낌인지 아시잖아요. 포스터 모더니즘이라 그래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소현이 “제가 이정도는 아니잖아요”라고 하며 속상해했다.

김풍은 “방송에서 처음 뵌거 잖아요. 근데 목밖에 안보이는거예요.”라며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극대화 시킨거라 예술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소현이 마지못해 “감사합니다.”하고 마무리됐다.



김숙과 전효성의 캐리커쳐를 공개한뒤 마지막으로 이말년이 그린 대망의 박나래 캐리커쳐가 공개됐다. 공개전에 이말년은 “잘나왔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그림을 확인하자마자 표정이 굳었다. 그러자 이말년이 “아니야, 이건 인정해야돼. 잘나왔죠?”라고 물었으나 박나래는 “와 진짜..”라고 한뒤에 말을 잇지 못하고 이말년을 노려봤다. 박소현이 “저건 욕하기 직전 표정이다”라며 웃었다. 박나래는 “막말로 제가 기안84님이랑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제수씨가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하며 그림을 공개했다.

이말년의 그림을 본 출연진들은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 주호민은 웃으면서 “닮았어”라고 말하다 멈칫했다. 이말년은 “멀리서 보니까 좀 그렇네요. 가까이서 보니까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아니 근데 박나래씨 얼굴이 있어요” 라고 감상평을 했고, 탐이부는 “전력을 다했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출연진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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