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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서도영, 입주민 반대 시위에 당황...배후엔 이재황!

기사입력2018-0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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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반대 시위 배후엔 이재황이 있었다.


22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4회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반대하는 입주민들로 인해 당황하는 김인영(신다은)과 강준희(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리모델링을 반대한다고 하며 태연 앞으로 찾아온 입주민들은 인영에게 강제로 이사 갈 이유가 없다고 따진다. 이때 나타난 준희가 “제가 책임자입니다”라고 말하며 인영의 앞을 막아선다. 공사 철회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겠다고 하며 회사 앞 바닥에 앉아 시위하는 입주민들로 인해 인영과 준희는 당황한다. “충분히 보여준 것 같은데 이쯤에서 마무리하세요”라고 전화하는 강동빈(이재황)의 모습에 시위의 배후에 동빈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강백산(정성모)은 대책을 의논해보라고 하며 준희와 동빈을 회장실로 부르고, 동빈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일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법무팀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준희는 시간을 두고 설득해보겠다고 한다. 이주 문제를 돕겠다고 하는 동빈에게 준희는 “내 일이니까 내가 해결할게”라고 하며 “아버지께서 이 일을 맡긴 것은 이런 일도 겪어내라는 뜻이었을 거야. 끝까지 내 힘으로 해 볼게“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이날 태연을 줄 테니 준희를 달라고 요구하는 채유란(김해인)에게 동빈은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더니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고 유란은 줄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다 빼앗는 것이라고 하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리모델링 건으로 입주민 집을 찾아간 인영은 주민들의 일을 도우며 리모델링 디자인을 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집 고칠 비용도 이사할 비용도 없어 리모델링을 반대한다는 입주민의 이야기에 준희는 회사 앞에서 시위한 사람들을 아는지 묻지만 시위한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이상함을 감지한다.

장과장(이현걸)으로부터 준희가 김재민(지은성)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빈은 당황하며 재민이 준희에게 접근한 것인지 묻고 장과장은 준희가 먼저 아는 척을 했다고 한다.

한편, 인영 대신 여향미(정애리)의 사무실을 찾은 공다미(임도윤)는 건 상의 이유로 재민의 유학 지원을 거절한다. 향미는 재민에게 잘해주는 이유를 묻는 다미로 인해 당황하고 이때 유란이 사무실에 들어와 다미와 마주친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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