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 18일(토) 서울극장에서, 47회 대종상영화제가 파격적으로 시도되는 일반인 예심의 심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개선과 변화를 추구하는 대종상 영화제가 공정성을 위한 파격적인 심사기준을 공개해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그 동안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던 예심심사를 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맡기기로 한 것이다. 47회 대종상영화제의 일반심사위원은 영화 단체나 영화직종에 근무하지 않은 18세 이상 순수 영화 관객들로 구성된 일반인을 통해 예심심사가 진행된다.
일반인 심사위원 모집은 지난 7월 12일(월)에 시작해 9월 5일(일)에 마감했는데, 50명 선발에 400여명 넘게 지원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응모자들은 서류와 심도 있는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이 되었다. 이번에 뽑힌 일반심사위원들은 카피라이터, 애니메이션 작가, 번역가, 심리 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견해가 있는 일반인들이다. 이들은 9월 18일(토)부터 10월 10일(월)까지 총 20일간 지정된 상영관에서 심사를 하여 총 출품작 중 10편을 본심작으로 선정하게 된다.
올 대종상영화제는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일간 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서울 대종상영화축제가 열리며, 10월 29일 열리는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iMBC연예 글 김경희 | 사진제공 대종상영화제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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