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팔짱을 낀 태양과 민효린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태양이 신부 민효린씨와 함께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결혼식과 애프터파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시 한 번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태양과 민효린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지난 3일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월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는 평소 두 사람이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MC를 맡아 즐거운 파티분위기를 이어 갔습니다.
파티에는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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