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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웩' 던밀스 "힙합괴물인 내 별명, 예능괴물로 바뀌었다"

기사입력2018-0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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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X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스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빅원과 정호준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던밀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스웩'의 의미에 대해 "스웩하면 보통 고급스럽고 자랑하는 듯한걸로 알고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웃긴 단어가 아니다. 모든게 다 스웩이다. 기자들이 기사 쓰시는 것도 스웩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원래 힙합 괴물이 별명이었는데 이번 촬영 끝나고 나서 예능괴물이라고 별명을 지어주더라."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같은 레이블 식구이자 수장인 딥플로우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딥플로우의 본명은 상구다. 아마도 상구형의 몸속에 있는 개그 본능을 뽐내고 싶기도 하고, 레이블에 속한 래퍼들을 심판하기 위한 입장에서 출연한게 아닌가 싶다."라고 답변했다.

던밀스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다. 몇번 시도를 했는데 편집이 많이 되었다. 나의 예능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 프로그램을 만나서 포텐을 터트리게 되었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도 스웩'은 '신서유기'의 힙합판 예능으로 랩천재이지만 예능 초보들의 예능 적응기로, 우리나라의 '스웩'을 찾아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떠나 래퍼로서의 자부심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까지 깨닫게 된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1월 27일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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