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슬리피는 "스웩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성, 어떤 분야에서 실력을 나타낼때 그게 스웩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문성이 있으면 스웩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얼마전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그램에 출연, 관리비 체납 영수증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 출연으로 체납에 대한 걱정은 없어지는 것이냐는 질문에 슬리피는 "예능으로 돈을 벌었는데 사실 예능 페이가 엄청 안 올려준다. 예능 페이를 받아서 앨범을 만드는데, 앨범이 실패하면 다시 돈이 없어진다. 앨범이 망하면 예능으로 갚는다. 이제 곧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예능 페이와 앨범작업간의 악순환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도 스웩'은 '신서유기'의 힙합판 예능으로 랩천재이지만 예능 초보들의 예능 적응기로, 우리나라의 '스웩'을 찾아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떠나 래퍼로서의 자부심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까지 깨닫게 된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1월 27일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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