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마야2>가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 ‘마야’, ‘윌리’, ‘바이올렛’뿐만 아니라 허니올림픽에 참가하는 주요 팀별 포스터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마야’가 만면에 웃음을 띤 모습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긍정 파워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무한긍정’ 마야가 이번 <마야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지 기대를 높인다.
마야의 단짝 친구로 전편에 이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할 ‘윌리’ 역시 행복한 표정으로 꿀을 마시고 있어 ‘먹방 담당’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마야의 강력한 라이벌로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바이올렛’은 여유로운 미소로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며 꿀벌왕국 대표 ‘걸크러시’다운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함께 공개된 팀별 포스터도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비주얼과 카피로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는 ‘마야’와 ‘윌리’의 ‘민들레 초원팀’과 대열을 맞춰 팔짱을 낀 포즈로 여유로움과 자신감을 과시하고 있는 ‘바이올렛’의 ‘꿀벌왕국 드림팀’의 대결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다크호스’와 ‘우승후보’라는 위풍당당한 카피가 허니올림픽에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귀여운 비주얼과 대조적인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릇푸릇 계곡팀’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일사불란한 포즈와 아담한 몸집의 깜찍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가운데, ‘해치우자’라는 카피가 그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반전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재미, 감동까지 완벽히 갖춘 영화 <마야2>는 민들레 초원의 운명을 걸고, 허니올림픽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야와 친구들의 다이내믹한 도전을 담은 작품. 오는 2월 1일 개봉, 2018년 새해 포문을 여는 애니버스터로 설날 극장가까지 장악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영화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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