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기업 면접에 임하는 ‘면접의 신’ 편이 펼쳐졌다.
배달 앱 전문 IT 기업 면접에서 양세형은 “1년 중 언제 가장 배달이 많을까”라는 질문에 “연초나 연말”이라고 답했다. “이런 때는 가족들이 같이 보내자, 이런 날은 시켜 먹자고 할 것 같다”라는 양세형의 논리에 면접관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슬리퍼로 행복을 준다면?”이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똑똑똑 실례합니다(=실내홥니다)”라는 언어유희로 면접관들의 호감을 샀다. 양세형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면서도 “안 붙더라도 생각나는 거 있으면 홈페이지에 올리겠다”라는 답으로 더욱 면접관의 호감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게임 기업, 배달앱 기업, 제과 기업 등에서 면접을 봤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부터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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