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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래♡기안, 국민 커플 등극? '요를레이는 사랑을 싣고'

기사입력2017-12-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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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안84에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


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5회에서 기안84와 박나래의 묘한 핑크빛 기운이 감지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화보 촬영을 마친 기안84와 박나래가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기안84는 박나래에 '오빠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촬영 현장을 내려가던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오빠, 나 좀 잡아주면 안 돼요?"라며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기안84는 무심한 척 '매너손'을 해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금은 민망한 듯, "어제 스쿼트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둘러대는 박나래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이어 박나래의 차 '요를레이'를 타고 이동하던 둘은, 차 안에서 속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물도 없이 약을 먹는 기안84의 모습에, 박나래는 "물도 없이 왜 약을 먹냐, 물티슈 짜서 물 모아줘야 하나"라며 걱정을 하고, 공황장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던 기안84는, 박나래에 "스트레스 절대 받으면 안 된다"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앞선 촬영 얘기를 하던 박나래는 이시언을 언급했는데, 이에 기안84가 툴툴대자 박나래는 "질투하는 거냐"며 물었다. 그때 기안84는 스쳐가듯 "응"이라고 대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국밥집에서 "무지개 회원 중 누가 제일 편하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기안84가 "시언이 형, 너도 편하고"라고 답하는 모습이 공개돼, 무지개 회원들을 흥분하게 했다. 전현무는 "시언이 형은 밑밥이고, 본문은 박나래네"라며 놀렸고, 이시언은 "매번 (썸)아니라고 하면서 다음 주 영상 보면 또 그러고 있다"며 펄쩍 뛰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 드라마 너무 재밌어"라며 둘의 썸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박나래는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는 충격 고백을 선언하며, 스튜디오에서도 "싫지만은 않은 느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나래와 기안84의 썸(?)의 결말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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