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방송된 MBC UHD특별기획 <별별며느리>(연출 이재진 김지현, 극본 오상희)에서 동주(이창엽)는 장수(김영필)를 증인으로 데리고 박상구(최정우)를 찾아갔다.
“저희쪽 증인입니다.”라며 동주가 장수를 들이밀자 박상구는 “결정적 증거가 당신이야?”라며 빈정댔다. “수성재 각서 찾으러 왔습니다.”라는 장수 말에 박상구는 “거지 같은 것들이 어디 쳐들어와서 개소리야?!”라며 흥분했다.
박상구는 “승산없을 때는 애들 핑계로 포기하겠다더니 증인이 나타나니까 말 뒤집은 거 아냐. 좋아, 끝까지 가!”라며 펄펄 뛰었다. 동주는 “결혼 허락해주시면 수성재 지킬 수 있습니다. 결혼 허락 안 하시면 지호 씬 연애만 하겠답니다.”라고 말했다. 동주는 “전 결혼하고 싶습니다. 법정에서 뵙겠습니다.”라고 해 박상구를 헛갈리게 했다.
과연 박상구는 어떻게 나올까. MBC UHD특별기획 <별별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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