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변혁(최시원)의 전담 마크맨으로서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권제훈(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내 난동 사건에 분노한 아버지 변강수(최재성)로부터 호되게 맞고 상처투성이가 된 변혁을 치료해주고 사건을 취재하고자 몰린 기자들을 따돌릴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사건 동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그러던 중 낙원 오피스텔에서 변혁의 신분이 드러나면서 주인공들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비서로서 제 할 일을 했을 뿐인 제훈은 그로 인해 백준(강소라)과 갈등을 빚게 되었고 자신이 백준에게 내뱉었던 심한 말에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혁의 사랑>을 통해 차가운 뇌섹남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공명은 첫 회부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시원과 예상을 뛰어넘는 꿀케미로 색다른 '갑을'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제훈은 사고뭉치 변혁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변혁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권제훈 극한 직업이네”, “공명과 최시원 이 조합 찬성해”, “공명 슈트 벗고 머리 내리니 대형견 같네”, “제훈은 바보, 준이 앞에서 틱틱대는 바보”, “권제훈 철벽에 내가 다 속이 터진다”, “권제훈 내가 가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명이 최시원의 전담 마크맨이자 해결사로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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