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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이이경 "포스터의 긴머리, 장문복 아니고 나다. 기대해달라"

기사입력2017-10-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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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하병훈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이경은 <고백부부>에서 영화사 제작 피디이자 가는 곳 마다 사전이 끊이지 않는 도전적이고 인간 비글이라 불릴만큼 유쾌한 고독재 역할을 연기한다. 이이경은 이날 "회사에서는 나름 나를 시청률 럭키가이라고 한다. 작은 역할이라도 몸을 담그면 드라마가 잘 된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아마 이번 드라마도 잘 될 것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했던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뒷편에 걸리 포스터를 가리키며 "보시다시피 저렇게 지금까지와 다르게 긴 머리로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 사람들이 장문복이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고들 하는데, 소소하게 댓글로 '아니야 이이경이야' '이게 이이경이라고? 아닌것 같은데?'라고 달리고 있다."라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이경은 "이 사람들과 같이 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고 호흡도 좋다."라고 밝히며 돈독한 배우들끼리의 관계를 어필했다.

38살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20살로 인생체인지 기회를 맞이하는 아찔하고 짜릿한 상상 스토리. 마음은 38살, 몸은 20살인 마진주와 최반도의 전쟁같은 리얼 인생바꾸기 프로젝트 KBS2 <고백부부>는 10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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