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와 함께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닉쿤은 같은 시각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중인 아담 부부에게 전화해, 급 만남을 추진했다.
닉쿤은 아담 부부와의 전화통화에서, "저는 빅토리아의 '바보 닉쿤'입니다"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함께 만난 자리에서 빅토리아의 어깨가 노출되지 않도록 옷을 끌어 올려주고, 차 문을 열어 주는 등 세심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아담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선배 부부로서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짓궂은 질문을 준비한 조권-가인 커플은 막상 쿤토리아 커플을 보자, '비쥬얼 쇼크' 증상을 나타내 큰 웃음을 주었다. 아담 부부의 적극적인 권유로 쿤토리아 커플은 손 잡기, 팔짱 끼고 걷기를 자연스럽게 했다. 이를 본 조권은 "내가 더 좋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닉쿤은 진정한 남자다", "쿤토리아 흥해라", "심장 떨리면서 보긴 처음"등의 글을 남겼다.
iMBC연예 글 최선희 | 영상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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