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많이 남는 김치 국물 때문에 걱정이라는 주부님들!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 국물을 활용하지만 볶음밥과 찌개류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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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로 버리는 김치 국물 하나 없이 100% 활용할 수 있다.
김치 국물로 식초는 물론이요, 고등어 조림, 통삼겹 찜까지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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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등어조림 만드는 법이다.
고등어 1.5마리를 준비한 뒤 양파와 파를 썰어 넣고 고등어가 잠기도록 김칫국물을 부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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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은 일반 고등어조림보다 훨씬 간단하다.
특히 김치 국물이 생선의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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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삼겹살 찜 만드는 법이다.
삼겹살을 준비한 뒤 김칫국물을 부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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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물만 있으면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는 김칫국물 삼겹살 찜!
고기의 잡내도 없애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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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양파 장아찌 만드는 법이다.
양파를 잘게 썬 뒤 김칫국물 2컵, 식초 1/2컵, 설탕 1/2컵, 소금 2스푼을 넣고
양파가 놓인 통에 부으면 일주일 숙성시킨 다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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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끓이지 않아 편하고 김칫국물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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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김칫국물로 식초 만드는 법이다.
빈 용기에 김칫국물을 부은 뒤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맑은 물이 분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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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드래싱에 사용할 수 있고 미역 줄기 무침에 사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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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생강 이런 성분들이 김칫국물에 있기 때문에 누린내를 제거해주고
젖산 사과산 등으로 인해서 특유의 향미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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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재료를 넣고 이미 발효시킨 김치 국물은
특별한 양념장도 필요 없으니 붓고 끓이기만 해도 맛있는 요리가 쉽게 완성된다고 한다.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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