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경은 극중 상구(최정우)의 첫사랑 윤희 역을 맡았다. 상구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첫사랑 윤희를 찾기 위해 심부름 업체에 의뢰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를 하게 된 것. 윤희라는 새 인물의 등장이 또 한 번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상구(최정우)와 윤희(이연경)의 가슴 떨리는 재회 장면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윤희 역의 이연경은 첫 촬영을 마친 소감으로 “평소에 재밌게 보고 있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실제로 소희역의 문희경과 친한 사이인데 그래서 더 상구(최정우)의 첫사랑이자 썸을 타던 여인으로 출연하게 되니 기대되고 흥미롭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5분에 65분간 두 편 연속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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