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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8> 김도형PD, "18살은 경계선에 있는 나이"

기사입력2017-08-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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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도형PD를 비롯해 최민호, 이유비, 김보미, 김희찬이 참석했다.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들의 나이를 18살로 설정한 것에 대해 김도형PD는 "고1은 중학교에서 갓 넘어온 소년같은 시기고, 고3은 대입을 준비하다보면 자신을 잊어버리는 때인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18살은 소년도 청년도 아닌 경계선에 있는 나이이자 위태롭고 혼란스럽지만 꿈도 있는 그런 나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남자들의 슬픔을 위로해주자'는 취지에서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언급한 김도형PD는 "평생을 갈구하는 사랑, 언제 올지 모르는 죽음,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잡을 수 없는 시간, 이 세 가지를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어쩌다 18>은 오는 28일(월)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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