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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이쁜 날 두고 가시나~" 강렬한 컴백

기사입력2017-08-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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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여자 솔로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온 선미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페션 에디션 '가시나(Gashina)'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얼마전 JYP에서 새 기획사인 메이크어스에 둥지를 틀고 3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는 이날 "이적한지 5개월동안, 곡작업을 했다.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이 와 닿는 것 같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와주셨을텐데 감사드리고, 이번곡이 조금은 모험적인 곡이라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달라진 회사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JYP는 오래 된 회사라 체계적시스템을 가지고 활동했지만, 메이크어스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며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 PD님이 앨범 언제나오냐고 물으셨다. '우리 프로그램에 언제나오니?'하며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출연(해달라) 욕심도 보이신다."며 박진영PD와의 훈훈한 일화도 공개했다.


'가시나(Gashina)'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 작업을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곡으로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 라인을 더했다. 제목인 '가시나(Gashina)'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가시 난 내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처럼 가사 안에 스며들어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Gashina)'는 선미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야심하게 준비한 만큼 선미는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믿고듣는 선미가 되는 것, 조금 더 여러 장르와 다양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구지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이날 쇼케이스를 마쳤다.




iMBC연예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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