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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전우성PD, "젊음=희망, 오토바이 질주하듯 경쾌하게 그리겠다"

기사입력2017-08-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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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희망이다!


1일(화) KBS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전우성PD를 비롯해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했다.



전우성PD는 <최강 배달꾼>에 대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현실이 어렵다고 짓눌려있거나 괴로워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삶에 확실한 중심을 갖고 힘차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청춘을 대표하게 된 고경표-채수빈-김선호-고원희 등 주연 4인방 배우들과 촬영을 진행하면서 젊음이 희망이라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힌 전우성PD는 "현장에서 젊음의 힘을 확실하게 만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4명 모두 캐릭터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줘서 놀랐다."며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우리가 현실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을 많이 하지만 결국 우리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건 젊음이라고 생각한다. 이 젊음의 힘과 에너지가 밝고 경쾌하게 오토바이가 질주하듯이 쭉 가면서 그 중간중간 훅 들어오는 아픔에도 공감하고자 한다."며 <최강 배달꾼>을 통해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8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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