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일) 첫 눕방 라이브를 진행한 보이그룹 뉴이스트 W의 멤버 JR(김종현)과 아론이 네이버 V LIVE 눕방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JR과 아론은 인사와 함께 근황 토크로 눕방의 시작을 알리며 뉴이스트 W로 지난 25일 발표한 스페셜 앨범 ‘있다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JR은 음원 차트를 본 뒤 눈물을 흘린 에피소드를 전하며 “믿기지가 않았다. 음원 사이트 차트 진입 순위가 높았는데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어 너무 감사드렸다.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꼭 기쁘게 만들어드리겠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이 날 눕방은 뉴이스트가 지내온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JR과 아론은 요즘 가장 즐겨먹는 음식, 여유로운 시간에 무얼 하는지 등 자신들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생긴 꿈으로 두 멤버 모두 음악방송 1위를 들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 시절 이야기꽃을 피우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어 JR과 아론은 앞으로 팬들과 해보고 싶은 것들로 바비큐 파티와 한국 단독 콘서트를 언급하며 팬 사랑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떤 ‘뉴이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아론은 “항상 열심히 하는, 변하지 않는 뉴이스트로 기억되고 싶다”, JR은 “저는 힘들 때 옆에 있어줬던 사람이 뉴이스트라는 이름이었으면 좋겠다. 힘이 들 때 옆에 있어주는 뉴이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 뒤 방송을 마치기 직전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할지 늘 고민하는 뉴이스트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가득한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지난 2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있다면’을 발표해 화제몰이 중에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V LIV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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