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238회에서 엑소가 ‘Ko Ko Bop’으로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함께 후보에 오른 레드벨벳의 ‘빨간 맛’,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지코의 ‘Artist’,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꺾고 정상에 오른 것.
엑소는 미리 찍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하기 시작했다. 먼저 이들은 “<쇼 챔피언>에서 챔피언 송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라며 기쁨을 표출했다.
이어 엑소는 “너무 아쉽게도 콘서트 일정 때문에 마지막까지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Ko Ko Bop’으로 첫 1위를 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컴백 무대를 공개한 엑소, 정용화, 라붐을 비롯하여 핫샷, 박보람,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KARD, 보이스퍼, 인아, 배드키즈, P.O.P, 14U, 라임소다, FAVORITE, 키스엔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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