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이 고세원 폭행을 지시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재진(이형철)은 그동안 쌓인 원한을 정욱(고세원)에게 마음껏 풀었다.
깡패들을 불러 정욱을 폭행하게 만든 재진은 “호텔 CCTV 뒤지고 다닌다며!”라며 비웃었다. “스캔들 터뜨리려고 호텔방에 사람 붙여놓고!”라며 폭행당하던 정욱은 분통을 터뜨렸다.
“입 다물고 그냥 당해! 분하고 억울하냐? 난 어땠겠냐!”라며 재진은 그동안 정욱 때문에 회사에서 밀린 설움을 폭발시켰다. “내가 그랬지? 네가 집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지옥이 될 거라고. 한번 당해봐. 지옥이 어떤 건지!”라며 재진은 정욱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정욱이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까.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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