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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가희, ‘엄마돌’의 고충 토로! “산후우울증 겪었다”

기사입력2017-07-0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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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가 엄마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34회에서는 가요계 레전드 디바들의 다이내믹한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먼저 채리나는 “남편과 취미가 아예 안 맞다. 내가 컴퓨터 게임하는 걸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이소라 씨가 잘하는 그 게임?”이라고 하자, 채리나는 “내가 원조다. 검투사 호칭도 아이디 옆에 달려있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희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라며 낯선 게임 용어에 어리둥절해했다.


또한, 가희는 산후우울증을 겪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한번은 우는 아이를 데리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더라. 전화를 했더니 ‘아직 안 갔어?’라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내 허벅지를 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그 이후로 많이 내려놓아 괜찮다”라며 미소 지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에는 소길댁에서 섹시퀸으로 컴백한 이효리, 원조 ‘센 언니’ 채리나, <프로듀스 101>의 군기반장 가희, 걸그룹 19금 입담 최강자 브아걸 나르샤가 출연해 화통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황치열이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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