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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부활 움직임,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개그맨 귀환

기사입력2017-06-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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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의 컴백과 더불어 ‘봉숭아학당’이 종영 6년 만에 부활하는 것.

22일(목)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이 <개그콘서트> 무대로 다시 컴백한다”고 전하며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6년 만에 재런칭될 예정이다. 28일 첫 녹화를 한 후, 7월 2일(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은 900회 특집에서 레전드 개그맨들과 라이징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 수많은 간판 개그맨들의 활약은 호평으로 이어지며 개그맨들의 복귀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잇따른 바 있다.

이에 <개그콘서트> 복귀를 희망하는 개그맨들로 손꼽힌 김대희-강유미-신봉선-박휘순-안상태-박성광이 동반 복귀를 결정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수많은 캐릭터와 유행어를 쏟아낸 이들이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어떤 코너와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오합지졸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교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코너. 이에 종영 6년 만에 정식 코너로 재런칭을 확정한‘봉숭아학당’이 2017년 안방극장에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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