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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등신대로 등장한 규현, 특별한 인터뷰 영상까지 공개

기사입력2017-06-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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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신서유기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와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군에 입대한 관계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규현은 포토타임과, 미니 토크 시간에 다양한 포즈의 등신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대 전 진행되었던 규현의 인터뷰에서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규현의 <신서유기>로 만들어 달라"고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뇌 텅텅 빈 상태로 갔는데, 틀려도 못 할 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임하니까 퀴즈를 되게 잘 맞힌 것 같다. 이번에 내가 얼마나 브레인 활약을 펼치는지 봐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을 통해 조삐에로, 조레기 등 많은 별명들이 생겼다. 몸을 사리기 보다는 다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어 규현이 방송 중 방귀를 끼는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 태연하게 "이 영상이 나가도 뭐 2년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질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현은 ‘훈련소에서 생각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는 물음에 이수근을 꼽으며 “이수근의 재치있던 입담이 생각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동갑내기 친구인 안재현이 자신 없이 잘 해낼지 걱정이 많이 된다. 재현이가 처음엔 저를 챙겨줬지만, 촬영하면서 저도 재현이를 신경 쓰게 됐다. 저 없이도 험난하게 살아남을지 걱정된다"고 답했다.

<신서유기4>는 오늘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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