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대 전 진행되었던 규현의 인터뷰에서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규현의 <신서유기>로 만들어 달라"고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뇌 텅텅 빈 상태로 갔는데, 틀려도 못 할 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임하니까 퀴즈를 되게 잘 맞힌 것 같다. 이번에 내가 얼마나 브레인 활약을 펼치는지 봐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을 통해 조삐에로, 조레기 등 많은 별명들이 생겼다. 몸을 사리기 보다는 다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어 규현이 방송 중 방귀를 끼는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 태연하게 "이 영상이 나가도 뭐 2년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질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현은 ‘훈련소에서 생각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는 물음에 이수근을 꼽으며 “이수근의 재치있던 입담이 생각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동갑내기 친구인 안재현이 자신 없이 잘 해낼지 걱정이 많이 된다. 재현이가 처음엔 저를 챙겨줬지만, 촬영하면서 저도 재현이를 신경 쓰게 됐다. 저 없이도 험난하게 살아남을지 걱정된다"고 답했다.
<신서유기4>는 오늘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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