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일을 끝낸 후 본격적인 만찬을 벌였다. 6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 못했던 밥과 국을 마음껏 먹었다.
화보 촬영 차 발리로 떠난 한혜진은 수영복, 래쉬가드, 스포츠 웨어 등에서 군살 없는 멋진 몸매를 드러냈다. 촬영이 끝나자 한혜진은 “한달 내내 밥 김치 국 구경도 못했다”라면서 캐리어에 가득 실어온 즉석 밥과 반찬, 라면 등을 꺼냈다.
한혜진은 “전자렌지에서 3분”이란 매니저 말에 흥분해 “배고파 죽겠다”라며 실랑이를 벌였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싸울 시간에 3분 지났다”, 박나래는 “저러면 밥이 덜 익는다”라며 혀를 찼다.
예상대로 덜 익은 밥에 한혜진이 흥분하자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은 “3개를 3분으로 했으니 안 되지”라며 성토했다. 그러던 중 방을 치우려고 계속 밖에서 직원이 기다린 걸 발견한 한혜진이 놀라자 “거기서도 달심은 무섭거든”이라며 전현무가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한혜진의 발리 촬영기, 이시언의 윤현민네 강아지 돌보기, 박나래의 후배 지원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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