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A팀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5일(월) 진행된 MBC 판타지 로드버라이어티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로가 자신이 속한 A팀과 B팀을 비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네팔로 떠난 6명은 김수로-엄기준-니엘의 A팀과 김태원-윤정수-최민용의 B팀으로 나누어 무전여행을 시작한다.
팀원들 간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수로는 “엄기준 씨 하고는 같이 무대도 많이 섰고 굉장히 오래된 친한 사이다. 니엘은 이번 계기로 처음 봤는데 사랑스러운 훌륭한 청년이었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서울 와서 두 번 만나서 식사도 같이 했다. A팀은 B팀과 다르게 굉장히 돈독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B팀 윤정수는 “저희는 생사 확인 정도만 한다. 연락 없으면 잘 지내는 거다.”라고 폭로했고, 최민용 역시 “만나면 좋은 친구~”라며 노래까지 불러 다시 한 번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A팀과 B팀 각각의 호흡이 프로그램에 어떻게 담겼을 지 오늘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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