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과 윤정수의 케미는?
5일(월) 진행된 MBC 판타지 로드버라이어티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김태원과 윤정수의 캐스팅 이유가 밝혀졌다. 연출을 맡은 김준현PD가 “김태원 씨를 섭외하면서 꼭 윤정수 씨와 같이 가야겠다 생각했다. 누군가 에너지 넘치는 분이 보살펴야 했다.”고 언급한 것.
이에 윤정수는 “김태원 선배가 엄살은 아니겠지만 계속 힘들다, 죽을 것 같다 이야기하신다. 하지만 죽을 것 같은 어머님도 3년을 모셨다. 또 뒷모습도 어머니와 그렇게 다르지 않았다.”며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오히려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던 김태원의 실제 연주를 히말라야 앞에서 듣게 된 순간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이렇듯 24시간 활기 넘치는 에너자이저 윤정수와 체력은 약하지만 음악을 무기 삼아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국민 할매 김태원, 여기에 1등 책임감으로 생존을 완벽하게 책임진 최민용까지 세 사람이 한 팀이 되어 펼쳐나갈 오지 여행은 오늘 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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