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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류효영, 김지한-이선호 인생 뒤바뀐 사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2017-05-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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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이 모든 진실을 알았다.

25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19회에서는 민희(손승우)가 설화(류효영)에게 진실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 군(이시훈)은 민희 앞에 나타나 귀정(유혜리)이 뺑소니범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희가 황당해하자, 김 군은 “한석훈 씨 교통사고 회장님이 냈어. 그룹 며느리인데, 어머니가 뺑소니범이면 문제가 되지 않나?”라며 협박했다.

분노한 민희는 집으로 가서 “내 인생 좀 그만 망쳐!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라며 귀정을 원망했다. 김 군이 뺑소니 공범인 것을 알게 된 석훈(김지한)은 그에게서 증거 영상을 받아냈다. 이어 석훈은 귀정이 자신을 차로 친 영상을 확인하고 사고의 내막을 알았다.



민희는 집 앞에서 웃고 있는 설화를 보고 화가 치밀었다. 이에 민희는 “네 엄마가 한 짓을 알고도 웃음이 나와?”라며 따져 물었다. 설화가 어이없어하자, 민희는 “석훈 씨가 PJ그룹 진짜 아들이고, 준상 씨가 가짜인 거 몰라? 그걸 바꾼 게 네 엄마라고!”라며 진실을 폭로했다. 이에 설화가 큰 충격을 받는 모습에서 11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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