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강주은의 의뢰로 최민수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의 몰래 카메라를 위해 바퀴벌레를 등장시켰다.
아내가 써 온 편지를 읽다 울컥한 모습을 보이던 중 강주은이 "여기 바퀴벌레 있다"고 말하자 재빨리 일어나 주변을 경계했다.
그때 테이블에 바퀴벌레 실물이 등장하자 최민수는 비명과 함께 혼비백산했다. 그동안 연기를 통해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강주은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놓치자 혼자 구석으로 부리나케 도망쳐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후속으로 방송 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 최초로 프로그램과 방송사 간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5월 28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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