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7회 방송에서는 은희(이윤지)와 건우(손승원)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지고 석진(이하율)이 죄를 뉘우치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은희는 석진을 찾아가고 "이게 다 뭐야!"라며 눈물을 흘린다. 석진은 이런 은희를 보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죄를 뉘우치며 괴로워 한다. 사과하는 석진을 보며 은희도 "가슴이 텅 빈거 같아"라며 마음 아파한다. 후에 자경(하연주)과 미숙(서윤아)은 석진을 찾아가고 두 사람은 교도관에게 석진이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쌓인다. 한편 은희와 건우는 서로를 격려하며 행복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는 제 자식을 버리기까지 하는 삭막한 세상 속 '엄마'라는 가슴 찡한 울림을 전달해주는 스토리로 11일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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