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도 귀엽게~ 리액션은 풍성하게!’
여기는 촬영현장!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을 멘붕에 빠뜨린 뜻밖의 대사는?
종영을 앞둔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가 사표를 내민 서우진(하석진)과 시한부 상태가 암시된 도기택(이동휘)의 모습을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촬영 현장이 4일(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잘 버텨주십시오”라는 대사를 소화하던 배우 하석진이 갑작스럽게 꼬인 발음으로 NG를 낸 가운데, 이를 이동휘가 깨알 리액션을 더해 받아치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때는 어느 화창한 촬영현장...!

아, 잘생겼다! ...가 아니라! 이 여유로운 배우에게 곧 시련이 닥쳐왔으니...!

하석진曰 "잘 버텨.. 잘 버터...? 버터?(느끼)"
<버터:뜻밖의 NG> ☞물론 귀여운 표정을 볼 수 있었으니 아주 칭찬해~!


그리고 이때 등장한 리액션 하이에나!
손에 든 건?! (두둥)

(리액션 던지고 유유히 앉는 분량요정고수의 모습)

특히 이동휘는 “버터가 아니라 버텨”라며 정정을 해주는가 하면, 이어 “버터 달라고 하셔서 드렸다”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를 본 하석진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웃음을 참기 힘든 얼굴로 촬영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4일(목)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 <자체발광 오피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차수현 | 영상 김은영 | 사진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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