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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진호-손별이, '날개 단 신인들의 활약'

기사입력2017-05-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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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개그맨들의 활약이 만든 인기 고공행진!

30일(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31기 공채 개그맨 박진호와 손별이는 인기 코너 ‘봇말려’와 ‘수호천사’를 각각 이끌며 신인의 패기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된 ‘봇말려’에서 박진호는 주인 홍현호의 집에 있는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해충 박멸 모드’로 전환했지만 겁을 잔뜩 먹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화초를 닦다 잎을 뽑아버리는 실수를 한 뒤 홍현호가 “이건 너 같은 거 10개를 팔아도 못 사는 것이다 이 깡통아”라고 화를 내자 이내 토라진 표정을 지으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북한 뉴스를 소재로 한 ‘핵갈린 늬우스’에서 북한 여성 앵커로 활약 중인 손별이는 ‘수호천사’에서는 목소리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수호천사’에서 홍현호는 군대에서 고등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선임으로 만나 위기에 빠졌다.이때 등장한 ‘수호천사’ 손별이는 “내가 현호군의 군 생활을 도와줄게요. 현호군은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센서티브 드리밍 백업’, 줄여서 ‘샌드백’이에요”라며 황당한 작명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손별이는 홍현호에게 “예전의 찌질 했던 학창 시절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라”고 주문했지만 막상 그가 선임에게 대들자 “그렇다고 하극상을 하면 어떻게 해요. 홍현호 이병, 정신 안 차립니까”라며 홍현호를 더욱 위기에 빠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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