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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 칸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기사입력2017-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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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가 5월 17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 70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The Killing of a Sacred Deer〉(<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는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의 가족에게 다가 온 미스테리한 소년. 그 소년의 등장으로 스티븐의 이상적인 삶이 완벽하게 무너지게 되는 내용의 심리 복수 스릴러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영화 <더 랍스터>로 제6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노미네이트 및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고, 영화 <송곳니>로 제 62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 수상,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이례적으로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 모두를 사로잡은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젊은 거장이다.

성공한 외과 의사 역에 콜린 파렐, 그의 부인 역에 니콜 키드먼이 주연으로 열연했고,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함께 영화 <송곳니>,<더 랍스터> 각본을 쓴 에프시미스 필리푸가 이번 영화에도 함께 했다. 여기에 <룸>,<랍스터>의 엘레먼트 픽쳐스가 제작사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번째 도전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심리 복수 스릴러 〈The Killing of a Sacred Deer〉(<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는 2017년 하반기에 국내 개봉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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