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리뷰] “이런 의외의 선곡!” 김윤아-채보훈 ‘트러블메이커’

기사입력2017-04-08 01:40

김윤아-채보훈이 또 한번 청중을 놀라게 했다. 4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왕중왕전으로 펼쳐졌다.

“준비 많이 했다”라고 다짐을 보인 김윤아-채보훈 팀은 의외의 선곡으로 ‘트러블메이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신비로운 목소리는 몽환적인 무대를 만들어 감탄사를 자아냈다.

관능적인 분위기의 원곡을 더욱 짙게 전달한 김윤아와 채보훈의 거친 보컬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기타와 보컬의 대결까지 펼쳐 그야말로 후회없는 무대가 됐다.

채보훈은 <듀엣가요제> 출연 이후 잡지 화보 촬영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보훈의 활약에 김윤아는 “기분 좋다. 듀엣가요제 하길 잘했다”라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동근, 안신애, 허영생, 봉구, 정은지, 육중완, 김윤아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시즌1 마지막회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역대 우승팀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