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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리뷰] “팔토시라니!” 박나래, 명품 못알아보는 회원들에게 ‘삐짐’

기사입력2017-04-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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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남동생 결혼식 준비를 하다가 마음이 상했다. 3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는 동료 개그맨들을 위해 새벽부터 동분서주했다.


박나래는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절한 우등버스에 간식거리를 잔뜩 들고 탔다. 풀메이크업과 정장까지 맞춰입은 상태인 박나래는 바지가 너무 타이트해!”라면서 투덜거렸다. “하필 잘 뜯어지는 바지라는 박나래의 하소연에 한혜진은 가족들은 일하려면 힘들다라면서 동생을 먼저 결혼시킨 손위형제의 괴로움을 이해했다.


박나래는 아침식사도 못하고 나온 손님들을 위해 귤과 떡 등 간식을 일일이 챙겼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팔토시는 왜 했냐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나래는 저게 얼마나 비싼 건데라며 동생 결혼식이라 손 떨면서 산 명품이라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톱모델인 한혜진도 명품을 못알아보자 서운해했다. 한술 더 떠서 전현무는 박스 뜯으려고 한 줄”, 한혜진은 떡묻을까봐”, 이시언은 문구점에서 팔 것 같은데라며 팔토시라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박나래는 동생을 위해 축하 무대를 마련하고 편지를 읽어주는 등 결혼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결국 박나래는 신랑이 부모님께 인사를 올릴 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날 방송은 박나래의 동생 결혼식, 전현무의 한석준, 오상진 등 손님맞이, 윤현민의 야구 일일 코치 등이 펼쳐졌다. 3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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