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박세리 팀이 그루브 넘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에릭남-박세리 팀은 크러쉬의 ‘가끔’을 선곡해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에릭남이 가벼운 비트로 무대를 열고, 박세리의 매력인 반전 보이스가 이어졌다. 에릭남의 부드러운 음색과 경쾌한 비트가 어우러져 청중들의 어깨도 함께 들썩였다.
박세리의 맑은 음색에 이어 에릭남의 폭발적인 가성에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세련된 흥겨움과 그루브 넘치는 무대에 청중들은 모두 즐거워했다.
정은지는 “저렇게 초고음 내는 걸 처음 봤다”며 에릭남의 가성에 감탄했다. 박세리는 에릭남이 “여자들에게 너무 잘해준다”라며 매너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에릭남, FT아일랜드 이홍기, 린, 장미여관 육중완, 팀, 바버렛츠 안신애가 출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시즌 1을 종영하고, 시즌 1의 마지막 ‘왕중왕전’은 4월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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