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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봄날엔 이곳이죠! '로망스 다리'가 있는 추억의 벚꽃명소

기사입력2017-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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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선정한 '반드시 가봐야 할 봄의 명소'
"추억의 드라마 <로망스> 속 로맨틱한 봄날 명소, 여긴 어디?"


누가: 최관우(김재원)와 김채원(김하늘)이
언제: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어디서: 진해에서
무엇을: 화사한 벚꽃 속 첫 만남으로 눈길을 모았다.


"봄이명 생각나는 진해벚꽃, 벚꽃하면 떠오르는 로맨스 드라마는?" 2017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진해군항제가 곧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도 55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이번에는 1,300M의 거리에 차와 노점이 없도록 지정해, 벚꽃풍경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

이렇듯 봄이면 생각나는 '이곳'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방송된 드라마 <로망스>가 큰 역할을 했다. 김재원, 김하늘 주연으로 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로맨스드라마 속 두 남녀주인공의 첫 만남이 바로 여기서 이뤄졌기 때문. 진해군항제를 보러 온 채원과 우연히 만난 관우가 함께 거닐었던 다리는 '로망스 다리'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시청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봄이면 생각나는 그곳
진해 여좌천 다리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로망스 다리'
어떤 곳?: 계절의 세계가 인정한 화사한 봄의 땅!

이미 '진해벚꽃'은 봄의 풍경을 알리는 명소가 되었다. 하나둘씩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벚꽃들은 밝은 대낮에도, 그리고 달을 걸친 밤에도 변함없이 아름답기만 하다.

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여좌천을 가운데에 두고 좌우로 만개한 벚꽃들이 마치 터널 모양처럼 화려한 풍광을 만들어내면서, 걷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CNN이 선정한 아름다운 봄풍경의 명소로도 소개된 적이 있는 만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볼거리, 그리고 산책길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매해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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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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