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헨리의 의뢰로 성훈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수중 촬영 중 감전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헨리는 “위험하다”고 외치는 스태프의 경고에도 수중 촬영 장비를 만지작거렸고, 결국 각혈을 하며 기절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성훈은 혼비백산해서 헨리를 향해 헤엄쳐갔다.
이어 성훈은 헨리를 물 밖으로 끌고 나왔고, 헨리는 끝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헨리의 열연에 성훈은 윤종신과 이국주가 나타난 것도 모른 채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애썼다.
결국 이국주가 뜰채로 헨리의 얼굴을 덮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한 성훈은 어이없어 하며 물어 뛰어들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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