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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현경, 종영 소감…"많이 배운 작품, 더 발전하겠습니다"

기사입력2017-03-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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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현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목)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이 시청자들을 향해 종영의 아쉬움과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현경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피고인을 하며 스스로 부족 하다는 것을 느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현경은 “그동안 <피고인>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피고인>에서 엄현경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 생존본능처럼 발달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현경은 도도한 카리스마로 잔잔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엄현경은 극 중 나연희 끓어오르는 복수를 터트리는 폭발적인 감정연기부터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20일 아들을 위해 민호(엄기준)을 눈물로 배신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31.5%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드라마 <피고인>은 지난 21일 종영됐다.


iMBC 차수현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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