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가 완벽한 얼굴 모사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7회에서는 명불허전 폭소 유발자들의 치열한 웃음 쟁탈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남창희는 “늘 절벽 위에서 방송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희석이 “견자단 닮았다”라며 남창희를 띄웠다. 그러자 남창희가 견자단 얼굴 모사를 똑같이 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창희는 이창동 영화감독의 모습까지 재연했다. 이를 본 김구라가 “남창희를 포기 못 하는 이유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남희석은 “10년 동안 뜰 듯 말 듯 애태우는 2가지가 있다. 남창희와 한화 이글스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남희석은 “남창희가 취미를 바꿔야 한다”라며 가라앉아야 하는 그의 스킨 스쿠버 취미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에는 영원한 하회탈 남희석, 언어유희의 마술사 지상렬, <라디오스타>가 키운 최고의 스타 조세호, 18년째 예능 기대주 남창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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