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15회에선 4개월간의 무인도 사건을 비롯해 특히 윤소희(류원)의 죽음도 재점화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가 신재현 사건의 증거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살해당한 결정적인 이유이기 때문.
이처럼 두 사건은 긴밀하게 연결돼있기에 남은 방송에서는 무인도 사건의 해결이 중요한 쟁점으로 다뤄지며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도팔(김법래)에게는 황재국(김상호) 사고의 사주, 최태호에게는 탈출과정에서 발생한 살인미수 의혹도 아직 남아 있다. 이제 범행의 일부가 밝혀진 가운데 나머지 사항들이 풀리는 과정과 누명을 벗기 위한 서준오(정경호)의 마지막 활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앞서 최태호와 태호항(태항호) 등 생존자 4명이 무인도 사건의 범인을 서준오로 지목한 이후 관련 혐의가 그에게 몰려있는 상황. 때문에 여전히 수배자 신분인 서준오가 혐의를 벗을 수 있을 지, 과연 최태호의 악행은 세상에 알려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남은 무인도 사건의 해결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8일(수)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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