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슬리피의 밀린 고지서를 보고 경악했다.
4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가 슬리피의 휴대폰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의 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을 보고 경악했다.
“소액 결제가 21만원이라고? 이게 소액 결제냐?”고 따졌다. 이어 납부 마감이 지난 고지서들을 확인한 이국주는 한숨을 쉬었고, 슬리피는 해맑게 “그럼 뭘 팔자”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대부분은 통장에 있는 돈을 내지 않냐?”고 묻자, 슬리피는 “나 저축 없어!”라며 당당히 답해 또 한 번 이국주를 경악하게 했다.
경제관념 없는 슬리피의 모습에 화가 난 이국주는 “이제 부부싸움 한 번 할 때가 됐다”고 말하며 “난 말로 안 싸운다. 주먹질 한다.”고 덧붙여 우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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