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가 자신의 말실수에 어리둥절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전소미가 아빠 매튜와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미는 클라이밍에 중요한 근육을 ‘전립선’이라 말하고 어리둥절했다.
앞서 클라이머 김자인은 클라이밍에 중요한 근육이라며 ‘전완근’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때도 전소미는 ‘전력근’이라고 말하며 입에 붙지 않는 ‘전완근’발음에 어려움을 느꼈다.
본격 클라이밍 앞서 문득 ‘전완근’을 떠올린 전소미는 “전립선인가요?”라고 이름을 확인해 폭소케했다. 당황한 매튜는 “너는 걱정없다.”며 딸의 등을 두드려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 채팅창에 ‘ㅋㅋㅋㅋㅋㅋ’이 올라오자 당황한 전소미는 “제가 뭔 말 했어요?”고 물으며 “무슨 말이지 그게... 배웠는데 학교에서”라고 혼잣말을 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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