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의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6일(일) 53회를 끝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와 다름 없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를 챙기며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여전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추위와 맞서야했다. 풍등 날리기까지 모든 촬영을 마친 후 <불어라 미풍아> 팀은 서로 포옹과 인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너무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불어라 미풍아>를 시청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지연은 "이제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서운하다. 그동안 미풍이를 사랑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린다."며 애정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는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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