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민이 ‘신과 함께’가 연재된 일본 성인 잡지를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주호민이 웹툰 ‘신과 함께’가 일본에 리메이크 됐다고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호민은 리메이크 된 작품은 일본 작가가 새로 그렸다고 밝히며 해당 잡지의 표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새로운 제목들을 댓글에 올렸고, 주호민은 ‘성과 함께’, ‘신과 할게’ 등의 제목들을 여과 없이 읽어나가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갑작스런 야한 얘기에 채팅창은 생방송 이후 가장 활발해졌고, 주호민은 “진작 이런 얘길 할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호민은 ‘신과 함께’의 40대 주인공이 일본에서 20대 남성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 “‘독자들은 아저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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