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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부터 이안 맥켈런까지, '화려한 변신'

기사입력2017-0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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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전 세계가 기다린 아름다운 이야기 <미녀와 야수>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부터 <엑스맨> 시리즈에서 매그니토 역으로 사랑받은 '이안 맥켈런',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까지 역대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림 영화 <미녀와 야수>가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역대급 배우드르이 놀라운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엠마 왓슨이 아름다운 여인 '벨'역을 맡았다.


우명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시리즈에서 집안, 외모,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적인 귀족남 매튜 크롤리 역을 맏았던 댄 스티븐스가 저주에 걸린 '야수'로 변신했다. 그는 퍼포먼스 캡쳐와 MOVA 페이셜 캡쳐 기술을 통해 실제 얼굴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야수의 모습을 완성했다. 또한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표현하는 강렬한 연기로 야수 내면에 자리잡은 복잡한 양면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벨에게 끊임없이 구혼하는 괴팍한 영웅 '개스톤'은 <호빗> 시리즈에서 인간족 영운 바르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루크 에반스가 연기했다. 개스톤과 콤피를 이루는 '르 푸' 역에는 <겨울왕국> 울라프 목소리로 인기를 얻은 개성파 연기자 조시 게드가 캐스팅되어 원작에 버금가는 악역 콤비 열연을 보여둘 예정이다.



더불어 야수의 성 속 저주에 걸린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 역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톱스타들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액스맨>시리즈의 매그니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간달프 역으로 알려진 명배우 이안 맥켈런이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시계 '콕스워스' 역을, <물랑 루즈>의 이완 맥그리거가 촛대 '르미에'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 탄생시켰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며 호평을 받은 디즈니가 2017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미녀와 야수>는 2017 3월 16일 개봉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구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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