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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비데→내비?’ 서현철, 아내의 포복절도 말실수 공개!

기사입력2017-02-0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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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이 아내 에피소드로 토크왕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3회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스틸러들의 드라마틱한 토크가 펼쳐졌다.

배우 서현철은 허당 매력이 넘치는 아내의 포복절도 말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먼저 그는 “아내가 말실수를 자주 하는데, 나중에 지적하면 ‘내가? 말을 만들지 마’라고 발끈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현철은 “그래서 틀린 즉시 말해주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는 아르바이트, 비데는 내비, 리콜은 리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로봇인 국회의원이 ‘내가 이제~’라는 말을 반복하는 꿈을 꿨다”라고 말한 후, “깨어나 보니 아내의 코골이 소리랑 비슷하더라”라며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에는 명품 신스틸러 서현철, <낭만닥터 김사부>의 ‘송 과장’ 장혁진, <혼술남녀>의 ‘민 교수’ 민진웅, <도깨비> 단벌 처녀귀신 박경혜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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